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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이트와 건강의 관계

야간에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숙면을 취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야간의 블루라이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컴퓨터나 태블릿에서 발산되는 빛과 수면 시간 및 품질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간의 눈은 본질적으로 빛에 매우 민감합니다. 즉,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더라도 눈은 주위 환경의 빛을 감지하며, 동공을 팽창/수축시켜 눈으로 유입되는 빛의 양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반응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눈은 태양이 발산하는 모든 빛 중에서 일부분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가시 광선이라고 하는데, 가시 광선의 파장은 무지개색입니다.

이러한 파장은 모양이 각기 다릅니다. 파장 중에서 빨간색 부분의 광파가 파란색 부분보다 더 크지만, 파란색 부분은 주파수가 더 높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각종 기기가 발명되고 인공 조명이 늘어나면서 인간의 눈은 갈수록 많은 블루라이트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절약용 전구 등으로 인해 블루라이트는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블루라이트의 광원이 증가함에 따라 뇌의 활동이 영향을 받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주간에는 인체의 활동 주기로 인해 활동적이고 생기가 넘치는 상태인 것이 정상입니다. 이러한 상태는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을 알려 주는 일광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나 뇌는 각종 기기의 화면과 인공 조명에서 발산되는 블루라이트 역시 일광으로 인지하여 시간에 관계없이 계속 주간인 것처럼 착각하게 됩니다.

그러면 기상 및 수면 주기를 제어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생성이 억제됩니다. 따라서 잠자리에 들기 전에 태블릿, 컴퓨터, TV 등의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뇌는 계속 깨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므로 잠들기가 어려워집니다.


텍사스 대학에서 국립 과학원 회보에 게재한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이러한 기기를 몇 시간만 사용하더라도 REM 수면(부활 수면)이 방해를 받을 수 있으며, 다음날 아침의 주의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야간에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수면에 지장이 있을 뿐 아니라 다른 건강 상태도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하버드 대학 연구 에서는 장기적으로 인체 활동 주기를 서서히 변화시키는 일상 생활과 관련한 10가지 주제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당뇨 위험을 높이는 혈당 증가, 식후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렙틴 감소(비만 위험의 징후일 수 있음) 등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수면이 부족하면 우울증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이러한 합병증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전자 기기 사용을 줄이는 것입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백색광이 아닌 주황색 또는 붉은색 조명이나 촛불을 켜 두고 책을 읽어도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토론토 대학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밝은 조명에서 블루라이트 차단 고글을 착용한 경우 고글을 착용하지 않고 약광에 노출된 경우와 멜라토닌 생성 수준이 비슷했습니다. 즉, 고글 착용을 통해 블루라이트에 대한 노출을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블루라이트의 영향과 장기적인 눈 손상을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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